제로 칼로리 음료 : 원리와 부작용 정말 괜찮을까? (아스파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제로 칼로리 음료" 저도 참 좋아합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건강에 괜찮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즐겨 마시는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하여 효과와 부작용 그리고 당뇨환자의 경우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제로칼로리 음료의 원리

2. 제로칼로리 음료의 부작용

3. 제로칼로리 음료는 정말 제로칼로리?

4. 제로칼로리 음료의 종류

5. 당뇨병 환자들은 음식에 인공 감미료를 넣어 먹어도 괜찮을까?

 

1. 제로 칼로리 음료의 원리

제로 칼로리 음료는 인공 감미료, 인공 식이섬유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인공 감미료는 열량은 낮고 맛은 당과 같은 달콤한 맛을 제공합니다. 이런 인공적인 감미료는 신체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맛은 느끼지만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아 살이 찌지 않게 됩니다.
 

제로칼로리-음료효과와-부작용

 

2. 제로 칼로리 음료의 부작용

최 근 WHO에 따르면 체중조절을 목적으로 제로 칼로리(슈거) 제품에 들어가는 무설탕 감미료를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가 있었습니다. 이는 무엇을 뜻할까요?  WHO는 인공 감미료를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고 건강에 해롭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무설탕 감미료에는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와 스테비아 등 천연 감미료까지 모두 포함 됐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설탕 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2형 당뇨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도 있다'라고 경고까지 하였습니다. 실제 일부 과학자들은 '인공 감미료가 우리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리 "암 전문의사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실제로 인공감미료는 장내 미생물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몇몇 인공 감미료는 건강한 장애 박테리아까지 몰살시켜 버립니다." 이런 견해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습니다.
 
WHO의 발표에 반대되는 의견도 있습니다. 미국 식품 의약국 FDA는 "권고 용량 이상 섭취하지 않으면 인체에 무해함"이라고 밝혔는데요. 정말 물대신 마시는 게 아니라면 괜찮다고 이야기입니다. "뭐든 과하면 아무리 좋은 약도 독"이라는 말처럼 과하지 않게 적당하게 복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부작용 걱정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제로 칼로리 음료는 정말 제로 칼로리?

음료시장에 제로 칼로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제로칼로리 음료란 설탕대신 인공 감미료를 넣어 맛은 있으면서 칼로리는 적은 식품입니다. 근데 이런 제로 칼로리 식품들이 실제로는 Okcal가 아니라고 합니다. 당분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0 Kcal는 아니라고 합니다.
 
제조과정에서 설탕이 들어가지 않지만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식약처에 의하면 식품 100ml 당 4 Kcal 미만일 때는 제로 칼로리라 표기할 수 있기에 식품에 표기하지 않는 것일 뿐 낮은 칼로리지만 실제는 Kcal 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제로슈가 소주 한 병에 약 326 kcal 정도입니다.
 
2017년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가 식욕 촉진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장에 칼로리는 0 kcal 지만 식욕을 자극시킨다는 사실도 소비자들이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4. 제로 칼로리 음료의 종류 

1) 코카콜라 제로
가장 대중적인 제로 칼로리 음료입니다.
100ml당 0.3 kcal로 시원한 콜라의 맛은 즐길 수 있습니다. 치킨 시킬 때 필수입니다!
 
2) 탐스제로
편의점에서 자주 보이는 제로 칼로리 음료입니다. 
세 가지 맛이 있는데요 평이 좋습니다. 100ml당 1.6 kcal입니다.
 
3) 웰치스 제로
개인적으로는 제로 칼로리 음료 중 기존 음료와 맛이 비슷해서 자주 먹습니다.
특히 포도맛이 맛있습니다.
 
4) 제로슈거 소주?
음료라기보다 주류에 맞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찾아봤습니다.
한 병당 360ml 기준으로 찾아봤습니다.
 
- 처음처럼 새로 360ml : 324kcal  (도수 16%)
 
- 처음처럼 360ml : 408kcal  (도수 16.5%)
 

 

5. 당뇨병 환자들은 음식에 인공 감미료를 넣어 먹어도 괜찮을까?

우리나라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된 감미료는 모두 국제기구에서 안정성을 입증한 성분에 대해서만 허용을 하고 있고 섭취량 평가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감미료 섭취는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담당 주치의와 반드시 상담을 통한 후 섭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결론적으로는 인공감미료가 건강에 좋다고 하기도 어렵지만 안 좋다고 하기도 어렵다는 애매한 결론으로 글을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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