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위험성 그리고 국내음료의 상황은?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의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제로음료"에 사용되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제로콜라나 제로음료를 참 많이 마시는데요. 오늘은 아스파탐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파탐 논란

 

 

아스파탐(Aspartame) 위험성과 주의사항

아스파탐은 인공 감미료로 널리 사용되는 성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음료나 식품에서 소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우리는 그에 대해 더 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아스파탐과 대사산물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다양한 대사산물로 변환됩니다. 이 중 일부는 페닐알라닌, 아스파르틱산, 메탄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학적인 연구들은 이러한 대사산물들이 과도한 섭취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닐알라닌은 일부 개인들에게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페닐케톤뇨증이나 페닐알라닌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2. 아스파탐과 체중 조절

아스파탐은 0칼로리로 알려져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이 신체의 체중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며, 이를 이용한 비전, 그런가요 판촉은 여전히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아스파탐이 당 갈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실제로 체중 증가에 원이 될 수 있습니다.

 

3. 아스파탐과 건강 이상

일부 연구들은 아스파탐과 다양한 건강 이상 사이의 관련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두통, 어지러움, 기억력 감퇴, 우울감, 수면 장애 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아스파탐이 직접적으로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지 여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더 많은 연구와 근거가 필요합니다.

 

4. 아스파탐의 안전성

아스파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식품안전청(EFSA)을 비롯한 국제적인 기구들에 의해 여러 차례에 걸쳐 평가되고 승인된 성분입니다. 이러한 기관들은 아스파탐이 일반적인 인간의 소비 수준에서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아스파탐에 대해서 위험에 대한 지적하고 발암물질 분류를 예고하고 있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아스파탐은 현재까지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평가되고 승인된 인공 감미료입니다. 하지만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발암물질로 지정을 예고함에 따라 많은 우려를 낳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아스파탐에 대해서 독성이 없고 일일 권장 섭취량을 준수한다면 부작용도 없다는 입장을 내왔습니다. 이렇듯 아스파탐에 대한 의견이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아세파탐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안 좋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국내 음료에 상황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코카콜라에서 출시한 코카콜라 제로, 제로슈거등 제품들에는 모두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에서 나온 칠성사이다 제로, 탐스제로, 밀키스 제로 등의 음료도 다른 감미료를 넣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아오츠카에서 나온 나랑드 사이다제로, 맥콜, 부르르 제로, 농심에서 출시한 웰치스 제로등에도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처음처럼 새로, 하이트 진로의 진로이즈백 제로, 등의 제로슈거 소주에도 아스파탐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식품의 경우 이미 국내에 많은 검증기관에서 출시 전에 충분한 검증을 마친 제품에 대해서 출시를 하기 때문에 필요이상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모든 적당히 섭취하고 즐겁게 즐기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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