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치료 :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등

처음에는 빨간 점으로 시작해서 점점 수포형태로 변해가는 고통이 수반되는 질환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몸속에 남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인체 내의 면역체계를

무너트려 염증 및 통증, 신경 괴사등의 증상을 보이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대상포진을 예방에

제일 좋은 방법인 예방접종과 예방접종가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초기증상과-치료방법-그리고-예방접종까지

 

목차

1. 대상포진 초기증상

2. 대상포진 치료방법

3. 대상포진 확실한 예방법

4. 대상포진 예방접종가격

 

 

1. 대상포진 초기증상

제일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편측성으로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초기진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발열, 근육통, 두통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약한 피부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환자 96%가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그중 42%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대상포진-피부발진

 

 

위의 사진은 대상포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피부 발진입니다. 보통은 몸의 중앙에서

한쪽에 발생하여 띠모양으로 군집된 분포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진은 점차

고름이차고 딱지가 앉게 됩니다. 

 

제일 발생이 잘 되는 신체 부위는 흉부이며 뇌신경, 삼차신경, 천골신경, 요추신경 등

도 적지 않은 발생률이 있습니다. 운동신경에 침범하는 경우 마비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안면마비, 귀 통증, 발열등의 증상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2. 대상포진 치료방법

치료방법으로는 발진 발생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증상에 따라 진통제, 수액, 신경 블록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일수록 통증 및 합병증의 비율이 높아지지 병이 발생 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합병증은 포진부의 신경통인데요. 60대 이상환자에게

50% 이상 발생하며 강한 통증의 합병증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하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대상포진 확실한 예방법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사는 100%는 아니지만, 발병 위험을 현저하게 낮춰 줍니다.

또한 발병해도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신경통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발병 후 만성화 되는 것도 막아준다고 하니 중장년층은 꼭 예방접종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백신의 종류는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구분이 됩니다. 기존에는 두 종류의 생백신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만 접종이 가능했지만 2022년 12월에 싱그릭스라는 사백신

이 승인을 받고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예방접종은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재접종은 권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자연면역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원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경우 대상포진 치료가 끝난 후 최소 6~12개월 이후에 접종하도록 권고가 되고 있습니다.

즉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면 50세 이상부터 권고, 않은 경험이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4. 대상포진 예방접종가격

1) 생백신

A) 조스타박스 (MSD 제조) : 평균 16만 5천 원 (1회 접종)

B) 스카이조스터 (SK바이오사이언스 제조) : 평균 14만 5천 원 (1회 접종)

 

2) 사백신 싱그릭스

1회 접종 시 평균 25~30만 원

2회 접종 시 평균 50~60만 원 (2회 접종 필요)

 

생백신에 비해 사백신이 비싼 이유는 생백신의 예방율이 70%가 안 되지만 

사백신의 경우 97.2% 예방율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면역

유지 기간은 7~10년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약효는 조금씩 떠어진다고 합니다.

 

동일 백신이어도 지역, 시설, 의료기관별로 금액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