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시행됩니다. 특히, 채무 조정, 재기 지원,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의 변화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3가지 핵심 금융지원 방안을 소개합니다.
1. 은행권 4대 금융지원 방안 시행
은행권에서 금융지원이 더욱 강화됩니다. 연체 전 채무 조정을 지원하고, 폐업자에게 장기 분할 상환 기회를 제공하여 채무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
- 연체 전 맞춤형 채무 조정 지원: 연체 전 단계에서 맞춤형 금융 지원이 제공됩니다.
- 폐업자 대상 저금리·장기 분할 상환 프로그램: 최대 30년까지 저금리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지원됩니다.
- 성실 상환자에 대한 상생 보증 및 추가 대출 지원: 기존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는 사업자에게 추가 대출 및 보증 혜택을 제공합니다.
- 은행권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이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2. 새출발기금 재기 지원 강화
2025년부터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이 확대되며, 폐업자의 재기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됩니다.
주요 내용
- 지원 대상 확대: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새출발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원금 감면율 우대 적용 교육 확대:
- 국민취업지원제도, 희망리턴 패키지
- 폴리텍 직업훈련, 지역신용보증 재기 교육 등 추가 지원 ('25년 1월 시행)
3. 카드 수수료 인하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세 및 중소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가 인하됩니다.
주요 내용
- 2025년 2월 14일부터 시행
- 매출액 구간별 0.05%~0.1%p 카드 수수료 인하
- 연평균 8.7%의 수수료 부담 완화 효과 기대
이번 2025년 금융지원 제도 개편은 채무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받아 최적의 지원책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기를 기대하며, 본 제도가 많은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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