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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되는 정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 괜찮을까?

by 얄스리뷰 2023. 5. 9.

 

 

일본 정부는 21년 0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를 해양 방류 방침을 공식 결정했습니다. 바다로 방류된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퍼지게 되면 우리나라와 중국 등 인접 국가의 해양환경과 인체와 수산물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3년 올해 실직적인 방류를 앞두고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류 썸네일 사진
일본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하기 위해 일본은 관을 만들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진행은 80% 정도 완공이 되었고 마무리가 되면 방류를 시작한다는데요 대략 7~8월 정도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약 30년에 걸쳐 지금 탱크에 있는 오염수를 희석시켜 바다에 방류를 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방류하게 된 빈 탱크에 다시 오염수가 쌓인다는 것입니다. 끝이 안 보이는 오염수 방류 정말 많은 우려와 걱정이 됩니다.

 

 

 

원전 오염수 그리고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영향

삼중수소와 탄소 14라는 방사성 오염 물질을 바다에 방류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 전문가인 제가 봐도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특히 제가 제일 걱정하는 물질은 이 중 삼중수소라는 물질입니다. 일본은 이 물질이 종이 한 장조차 관통하지 못한다는 말도 안 되는 말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답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삼중수소는 1950년~2020년까지 약 70만 건의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생물학적 연구 조사는 250건 정도인데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영향을 전수 조사 한 내용입니다. 일본 도쿄 전력의 주장은 삼중수소는 희석하면 없어진다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로 방사성 물질은 희석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반감기가 지날 때까지는 사라지지 않는 무서운 물질입니다.

 

연구 조사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삼중수소가 생물체에 훨씬 더 오래 잔류하며 먹이 사슬을 통해 계속 축적이 되고 최상위에 있는 포식자인 사람에게까지 오게 된다는 과학적인 분석입니다. 삼중수소는 몸에 들어갔을 때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세포조직들과 결합을 하면 유기 결합 삼중수소라는 것으로 바꾸게 되어 더 오래 잔류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포들과 결합하는 삼중수소를 종이를 통과하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말을 하는 일본 도쿄전력의 논리는 매우 비 과학적이고 잘못된 생각인 거 같습니다.

 

삼중수소란?

삼중수소는 '양성자 1개+중성자 2개'로 구성된 수소로, 물리적 반감기는 12.3년입니다. 에너지가 비교적 낮은 방사성 동위원소로 다른 방사성 핵종에 비해 위험도는 낮은 편이나 바다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습니다. 식품이나 환경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훨씬 높은 농도로 존재할 경우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DAN를 변형시키서나 파괴해서 암이나 기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삼중수소는 일반 수소나 중수 소와 물성이 같기 때문에 산소와 결합한 물 형태로 존재합니다. 물 형태로 바닷물 속에 섞여 있으면 물리, 화학적으로 분리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이렇게 먹이사슬을 통한 축적된 삼중수소는 유전자 변형 세포 사멸생식기능 저하 등 인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니다. 이상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방사능 방류에 관한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되셔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