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미리 예방하고 대응하세요! [열사병 치료법, 더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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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이상고온으로 인해 온열질환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이상고온은 21세기 후반에는 지금보다 10배 이상 늘어날 거라는 충격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오늘은 온열질환과 열사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예방법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열사병 예방을 위한 다섯 가지 왕꿀팁!

 

1. 수분섭취는 필수

고온 날씨에서는 체내 수분이 빨리 소모되므로,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도록 노력하며, 실내, 실외에서 활동 시 자주 물을 마시도록 합시다. 땀으로 인해 무기질과 염분을 잃을 수 있으므로, 긴장수나 전해질 음료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2. 옷이나 선글라스도 센스 있게

밝은 색상과 통기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여 몸이 더위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땀을 증발시키도록 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햇빛으로부터 머리와 눈을 보호하고 더위를 덜 느낄 수 있습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잘 사용하시면 여름철 패션아이템으로도 훌륭합니다.)

 

3. 더위를 피하는 활동 계획

낮 시간대(오후 10시~오후 3시)의 더위를 피하도록 활동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더위가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실내에서 지내는 것이 좋으며,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일찍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선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열사병 증상 주시

열사병 증상인 두통, 어지러움, 구토, 빈혈,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진 곳으로 옮겨 누워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응급조치를 받도록 합니다.

 

5. 고위험군 관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더위에 더 취약합니다.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한 관찰과 보살핌이 필요하며, 필요시 긴장수와 전해질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도록 도와주세요.

 

 

열사병에 걸렸을 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

1. 환자를 그늘진 곳으로 옮겨놓습니다.

 

2. 머리와 몸을 물로 가볍게 적시거나 시원한 수건으로 수시로 땀을 닦아 줍니다.

 

3. 긴장수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4. 더위로 인한 환자의 의식 변화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응급의료를 요청합니다.

 

최근 들어 연속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면, 예방할 수 있다면 막는 것이 현명한 길이겠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길 기원하며 오늘의 글을 마무리합니다. 모두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