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공유 본격적인 차단예고

 

저도 정말 넷플릭스 좋아하는데요. 오늘 아침 뉴스 기사를 보니까 미국에서는 5월 23일 넷플릭스 자사 블로그에

미국에서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과 계정을 공유할 경우 회원에게 이메일을 보낼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한다는 신호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넷플릭스 "이제부터 계정공유 차단한다" 예고

 

넷플릭스는 계정을 공유하려면 그들이 직접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새 멤버십으로 프로필을 이전하거나, 별도의 구독료는 

내고 시청을 하라고 안내를 했습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은 이용자를 추가할 수있는 기본적인 옵션은 월 15.49달러

(약 2만 원)을 내는 스탠더드 와 월 19.99달러 (약 2만 6000원)을 내는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한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초부터 세계 다른 나라부터 계정공유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여론은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의 계정 공유가 수익률을 저해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를 통해 성장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지난해부터 

수익성 강화를 위해 계정공유 단속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단속을 시작하게 되면 적지 않은 반발이 있을 거라 예상이 되는데요. 과연 어떤 요금정책으로 한국의 소비자들의 

반발을 잠재우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인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의 한국 가격정책표를 마지막으로 보면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