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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되는 정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 괜찮을까?

 

 

일본 정부는 21년 0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를 해양 방류 방침을 공식 결정했습니다. 바다로 방류된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퍼지게 되면 우리나라와 중국 등 인접 국가의 해양환경과 인체와 수산물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3년 올해 실직적인 방류를 앞두고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류 썸네일 사진
일본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하기 위해 일본은 관을 만들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진행은 80% 정도 완공이 되었고 마무리가 되면 방류를 시작한다는데요 대략 7~8월 정도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약 30년에 걸쳐 지금 탱크에 있는 오염수를 희석시켜 바다에 방류를 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방류하게 된 빈 탱크에 다시 오염수가 쌓인다는 것입니다. 끝이 안 보이는 오염수 방류 정말 많은 우려와 걱정이 됩니다.

 

 

 

원전 오염수 그리고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영향

삼중수소와 탄소 14라는 방사성 오염 물질을 바다에 방류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 전문가인 제가 봐도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특히 제가 제일 걱정하는 물질은 이 중 삼중수소라는 물질입니다. 일본은 이 물질이 종이 한 장조차 관통하지 못한다는 말도 안 되는 말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답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삼중수소는 1950년~2020년까지 약 70만 건의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생물학적 연구 조사는 250건 정도인데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영향을 전수 조사 한 내용입니다. 일본 도쿄 전력의 주장은 삼중수소는 희석하면 없어진다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로 방사성 물질은 희석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반감기가 지날 때까지는 사라지지 않는 무서운 물질입니다.

 

연구 조사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삼중수소가 생물체에 훨씬 더 오래 잔류하며 먹이 사슬을 통해 계속 축적이 되고 최상위에 있는 포식자인 사람에게까지 오게 된다는 과학적인 분석입니다. 삼중수소는 몸에 들어갔을 때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세포조직들과 결합을 하면 유기 결합 삼중수소라는 것으로 바꾸게 되어 더 오래 잔류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포들과 결합하는 삼중수소를 종이를 통과하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말을 하는 일본 도쿄전력의 논리는 매우 비 과학적이고 잘못된 생각인 거 같습니다.

 

삼중수소란?

삼중수소는 '양성자 1개+중성자 2개'로 구성된 수소로, 물리적 반감기는 12.3년입니다. 에너지가 비교적 낮은 방사성 동위원소로 다른 방사성 핵종에 비해 위험도는 낮은 편이나 바다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습니다. 식품이나 환경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훨씬 높은 농도로 존재할 경우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DAN를 변형시키서나 파괴해서 암이나 기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삼중수소는 일반 수소나 중수 소와 물성이 같기 때문에 산소와 결합한 물 형태로 존재합니다. 물 형태로 바닷물 속에 섞여 있으면 물리, 화학적으로 분리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이렇게 먹이사슬을 통한 축적된 삼중수소는 유전자 변형 세포 사멸생식기능 저하 등 인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니다. 이상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방사능 방류에 관한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되셔기를 바랍니다.